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오늘 아침부터 따봉VS광명의 징조가 있었습니다 ㅜ.ㅜ

 

따봉이와 광명이가 서로 보고 짖는 게 일상인 요즘..

하지만 오늘은 정말 둘이 대판 붙었습니다. ㅜ.ㅜ

그 때문에 윤팀장님이 따봉이한테 손가락이 피 뚝뚝나게 물리셨어요..

 

따봉이는 이 애 저 애 할 것 없이 시비를 걸기에

한 번 따봉이한테만 개 뼈를 줬더니 조용하더라고요.

그래서 오늘도 따봉이는 큰 거, 다른 애들은 작은 거 먹으라고

나눠주고 혹시 몰라 싸울까봐 지켜봤습니다.

 

근데 광명이가 지가 먹지도 못할 따봉이 뼈다귀를 뺏어가는 게 아니겠습니까! 

 

 

그리고선 이렇게 배에 끼고 지키고 있더라고요.

먹지도 못하면서 욕심만 많아가지고..

 

 

근데 따봉이는 음? 그래? 하더니 조그만 뼈다귀를 아주 맛있게 먹더군요.

 


 

그 모습을 아니꼽게 지켜보던 광명이..

 


그것도 잠시 모두가 행복하게 뼈다귀를 씹어 삼키고

광명이가 지키던 큰 뼈다귀는 빼앗아 놓고..

다시 일상으로 돌아가는 듯 했습니다.

 

그런데!! 어느샌가 니모가 하나를 숨겨 놓았다가 꺼낸 것입니다.

(넌 이빨도 안 좋으면서 그걸 왜 끼고 있니..)

일은 그 때 일어났어요.

모두가 니모에게 미친 듯이 짖어대고 니모는 겁에 질려 결국 나중에 오줌을 쌌어요.

 


 

 

갑자기 광명이와 따봉이는 동시에 누가 뭐라 말할 새도 없이

미친듯이 짖더니 물고 난리가 났습니다!! 왈왈 깽깽 월월월!!!

 

윤팀장님이 급히 내려오셔서 따봉이를 든 순간!

 

악! 하시더니 ㅜ.ㅜ  피가 뚝뚝 났습니다. 흑흑

이렇게 개들이 싸울 때면 정말 손발이 떨려요!

요즘에 따봉이 때문에 얼마나 조마조마 한지요. ㅜ.ㅜ

윤팀장님 죄송해요.

제가 개껌 줬어요...

그리고 전 이만 퇴근합니다.

하하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