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2011.10.24
만신창이의 몸으로 가방에 넣어 트럭앞에 버려 졌던 말티즈 기쁨이..
몸을 제대로 가누지 못하고 발작증세가 심했습니다.
검진 결과 골반뼈가 빠져 있는 상태였으나 골절로 인해 경련증상이 나타나지는
않으며 외상이 생기면서 받은 충격으로 척추나 뇌가 손상되어 나타나는 증상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MRI라는 고가의 촬영으로만 검진이 가능한 것이라
내부적으로 고민끝에 결론을 내렸습니다.
기쁨이는 사고나 충격으로 골반이 빠지고 경련으로 몸을 가누지 못한 시간이
꽤 길었으나 계속 방치되어 그만큼 고통이 심했던 점.
5살 가량의 아직 살아갈 날이 많이 남은 아가라는 점.
그리고 척추손상이 아닌 뇌손상일 가능성이 크며 이는 MRI촬영으로
정확한 부위가 밝혀지면 약물로도 치료가 가능할 수 있다는 병원의 소견 등을
바탕으로 MRI촬영을 진행하기로 하였습니다.
사실 MRI촬영은 수술을 위한 검진 과정 중에 하나이며 촬영결과 수술이 불가능하여
소생을 시키지 못하는 경우도 많고 수술을 한다고 하여도 수백에서 수천만원이 드는 .... 그 만큼 최후의 수단입니다.
많은 수의 동물을 구조하여 치료를 진행하면서 MRI촬영까지 한다는 것은 단체로서는 굉장이 버거운 부분이며, 이 비용으로 더 많은 아이들을 살릴 수도 있는 현실 등을 감안하지 않을 수 없기 때문에 이는 고통스러운 결정입니다.
기쁨이에게 좋은 결과가 있기를....
이 녀석을 살릴 수 있기를 많은 분들께서 기도해 주십시오.
- 6
- |
- 5102
- |
- 2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