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계속 쪼개지고 분화하는 행당동 ;;

 

이미 포화상태가 도를 넘어선 행당동 보육센터의 상황은 알고 계시죠?

뭘 해주고 싶어도 공간협소의 벽에 부딪히는 고통이 이리 클 줄은 몰랐습니다 ㅠ.ㅠ

머리를 최대한 짜내서 마당 촬스네 풀빌라 옆에 운동장을 설치하고

최후의 보루로 남겨 두었던 2층 바씨네 방을 눈물을 머금고 반으로 쪼갰습니다.

 

오늘 날씨가 엄청 습하고 더웠죠? 요런날 견사가 도착해서 행당동 식구들이

땀을 한바가지 흘렸네요.

 

 

 마당은 그래도 1층이어서 으샤으쌰 후딱 설치를 했는데 문제는 2층.

크기가 커서 계단으로는 올라가지 못하니 마당에서 2층으로 들어올리고

2층 베란다에서 다시 끌어올려 2층 2번방의 복작복작 개님들을 뚫고

바씨네 방으로 옮기느라 두배는 힘이 들었네요;;

이게 은근히 무겁습니다. 

 

 

이. 시.각..

 

 

계단 네번째 칸을 소유하고 계신 깝돌씨는

어떠한 소란스러움에도 방해를 받지 않고 사색에 잠겨 계시는군요.

자기만의 공간이니까요..비록 매여 있는 몸이지만;;

 

단체생활을 할 수 밖에 없는 보호소 친구들이지만

자기만의 공간이 꼭... 필요합니다.

곧 되겠죠 ? ^^

 

올해만 좀 어뜨케 버텨보자 요거뜰아~

밤엔 짖지 말고 잠만 자!!

내일도 경찰아자씨들 오게 만들면 듁.는.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