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늙고 병든 가여운 어미개에게 마지막 따뜻함을 선물해주실 인연을 찾습니다.

 

강원도 강릉시에서 늙고 병든 가여운 어미개의 사연이 제보되었습니다.

 

 

녀석.... 보살핌도 사랑도 따뜻함도 그 거리가 너무 멀어 평생 잡아보지 못하고

늙고 병들어버린 지지리 복도 없는 어미개의 고단한 모습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전 출산한 새끼강아지들은 늘 그랬듯이 어딘론가 뿔뿔히 나누어지고,

뱃 속엔 이물질이 가득한 채 퉁퉁 부어 있었습니다.

 새끼잃은 설움에 더하여 듬성듬성 남은 털로 강원도의 혹독한 겨울을 보내게 하는 것이

너무 가여워 주인을 설득하여 어제 인수를 받았고 현재 동물자유연대 강릉지부의 협력병원에서 보호를 받으며 추석연휴에 서울로  이송될 예정입니다.

 

 

지지리 운도 복도 없이 태어나 이집저집 돌려지고

새끼가 태어나도 제 것이 아닌, 주인이 하는 대로 아무 저항 못하고 살다가

늙고 병들면 그 아픔 고스란히 제것인....

눈만 돌리면 볼 수 있는 대한민국 동물들의 고단한 현실이

녀석의 모습에 그대로 녹아 있는 것 같습니다.

 

너무나 고단해 보이는 어미개에게 생에 처음 따뜻함이 무엇인지

보살핌을 받는 것이 무엇인지를 더 늦기전에 선물해 주실 인연을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