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강원도 양양의 백구 양양이가 무사히 수술을 잘 마쳤습니다.


강원도 양양에서 구조된 양양이....

녀석 눈치가 빠르고 경계심이 심해 몇날 몇일 잡히질 않아

간사님들의 속을 까맣게 태우고는 밥주시는 분께 구조 되어

바로 서울 협력병원으로 이송이 되었습니다.

병원으로 이송된 양양이의 상태는 생각했던 것 보다 훨씬 좋지 않았습니다.

이마 부분은 누군가가 잡아먹기위해 망치로 내리쳐

두개골이 심하게 함몰되어 있던 상태였고

목에 걸려있던 옷걸이는 목안으로 파고들어가 보이지 않는 상태였습니다.

의사 선생님께서는 살아있던게 기적이였다고 하시더군요.

수술 시간만도 8시간이 걸렸다고 하셨습니다.

많이 힘들고 지쳤을텐데 긴 수술을 잘 견뎌준 양양이는 병원에서 회복중입니다.

양양이가 빨리 회복되어 좋은 가족을 만났으면 좋겠습니다.

천신만고끝에 구조되어 새로운 삶을 살아갈 양양이의 힘이되어주세요.

 

여기서 잠시 궁금해하실 꼬마의 소식도 알려드려요.

한동안 꼬리상처가 아물지 않아 꼬리를 절단 하는것까지 생각했던 꼬마....

다행히도 꼬리부분에 새살이 돋아나기 시작해 지금은 많이 좋아졌답니다.

물론 지금도 보러가면 꼬리를 마구마구 흔들어대서 걱정이긴 하지만

전보다 훨씬 밝은 표정으로 맞이해 주니 기분이 좋네요.

꼬마도 얼른 상처가 나아 퇴원할 수 있도록 기도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