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동물자유연대의 다양한 소식을
알려드립니다.
- 2013.08.21
많은 회원님들과 동물친구님들의 성원과 후원에 힘 입어, 동물자유연대가 선진형 동물복지시스템을 적용한 반려동물복지센터를 남양주에 건립하고 지난 8월 19일에 이전을 하였습니다. 법률적으로 땅에 건축을 할 수 있는 건폐율과 용적율을 고려해 지하 1층 지상 3층의 건물을 지었습니다.
이 건물의 1층~3층은 바닥 온돌 난방을 하였으며, 각 동물 방에는 공기를 강제로 공급하고 배출시키는 전열교환기를 설치하여 냄새가 정체되지 않도록 하고 문을 닫아두었을 때에도 환기가 잘 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고양이 방은 물론이려니와 천둥 번개시 극도의 불안감으로 탈출의 우려가 있는 개들을 고려해 동물 방의 창문에는 동물에 의해 파손이 불가능한 안전방충망을 설치하게 됩니다.
이 건축 계획을 하였을 때에 기대와 의지로 출발했지만 한편으로는 과연 우리가 해 낼수 있을까 하는 우려도 있었습니다만, 여러분들의 성원으로 목표에 이를 수 있었습니다.
더하여, 우리가 이 기쁨을 함께 나누고 서로 감사한 마음을 간직해야 할 분들, 가수 이효리씨와 이효리달력판매금 전액을 기부해 준 CJ E&M을 비롯해 동물들을 위해 기꺼이 모금에 동참해 준 동물 친구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땅 매입에서 부터 공사 계약에 이르기까지 법률적인 문제를 일일이 세심하게 살펴서 조언해 준 김&장의 이욱기변호사님, 건축 현장 조언으로 재능 기부해주신 노영자 건축사님, 황보성희 건축사님께도 감사드립니다.
제가 2004년에 영국 런던에 있는 Battersea Dogs & Cats Home을 방문하고 돌아와 우리 단체 홈페이지에 그곳을 소개한 바 있었습니다. 그 때에 회원님들께서는 동물보호소 건물과 시설에 대해 놀라워하며 ‘저것이 보호소라는 말인가!’하고 탄성을 지르신 분도 있었습니다. 늘 사료 부족을 호소하며 제대로 된 건물은 커녕 급식비자립조차도 하기 어려운 국내의 현실로 볼 때 반듯한 건물은 꿈과 같은 일이었습니다. 10년 가까이 지난 지금도 우리의 현실은 크게 달라지지 않은 듯합니다. 안타까운 일입니다. 우리 동물보육원을 지으면서도 마음 한 구석에 늘 무겁게 자리 잡은 부담감입니다. 그래서 우리 동물복지센터 짓는 일에 더 힘을 실어야 했습니다.
우리 모두가 함께 만들은 이 보육원은 단지 동물자유연대의 동물복지센터에 한정된 존재가 아닐 것입니다. 한국에서도 이렇게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증거 한 건물입니다. 이어서 제2, 제3의 동물복지형 보육원들이 지어질 수 있는 희망을 주는 존재가 될 겁니다.
동물들에게 주어진 열악한 현실과 끊임없이 발생하는 동물학대의 현실을 보면서 늘 안타깝지만 우리는 이렇게 하나하나 개선해나가고 있습니다. 생각하는 바가 현실로 이루어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 초심을 유지하며 함께 나아갑시다.
끝으로, 이 센터가 완공될 수 있도록 도와준 남양주 지역주민들께 감사드립니다.
동물들이 이사하는 날의 생생한 모습은 동영상으로 다시 만나뵙도록 하겠습니다.

*남양주 반려동물복지센터가 재정 자립을 이루면 동물자유연대는 제2의 동물복지형 반려동물복지센터를 건립합니다.
여러분들의 후원은 학대받는 동물들에게 희망이 되어 줄 수 있습니다.
동물자유연대의 후원 회원이 되어 주세요. http://www.animals.or.kr/main/member/member.as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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