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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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6.05.04
2024년 식목일에 뚱이가 저희 집으로 온 후 계절이 여러 번 바뀌고 어느덧 2년 1개월이 지났습니다. 다른 반려동물 가족들처럼 뚱땅이네도 뚱땅이와 함께 옥신각신 하루하루 재미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뚱땅이는 식탐이 많아 늘 아침, 저녁 산책 시 바닥에 있는 것을 먹으려 해서 작년 가을엔 길가에 버려진, 숨겨진 커다란 뼈다귀 찾아내어 휙 낚아채는 바람에 엄마와 뺏고 뺏기지 않으려는 실랑이 벌이다 결국 꿀꺽 삼켜 급하게 동물병원에 전화, (며칠간 잘 지켜보면서 구토 증상 없으면 2~3일내 소화될 것이고, 뚱땅 이상 증상 보이면 바로 동물병원 오라는 의사쌤 말씀 있으셨는데) 다행히 건강히 무탈히 지나갔습니다. ㅎㅎ 식탐이 강하고 양치하기 싫어!! 그 2개는 아직 어려운 부분이지만 그 외는 어찌나 귀엽고, 순하고, 사람들을 좋아하고, 다른 멍멍이들과도 잘 지내고, 호기심 많고, 사랑스러운지요? 뚱땅이 예방접종, 정기 병원진료로 병원 방문하거나 뚱땅이를 애견호텔 또는 위탁목욕 맡길 때 다들 하시는 말씀이 시바견이 아니다!! 어떻게 이리 순하고 사람을 좋아하느냐고? 물어보십니다 ㅎㅎㅎ 뚱땅이와 함께하면서 뚱땅이에게도 가족이 있어 더없이 좋은 것 같고, 제게도, 저희 가족에게도 뚱땅이가 있음으로 또다른 사랑을 알아가고 충만해 지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나이가 들면서 저도 일상의 소중함, 가족의 소중함을 좀 더 알게 되는데, 뚱땅이가 함께해서 더 좋습니다. 뚱땅이도 그렇게 느끼겠죠? ^^ 뚱땅이가 가족이 될 수 있도록 뚱땅이를 보령 번식장에서 구해 주시고, 돌봐주시고, 저희에게 맡겨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근 1년간 뚱땅이와 함께한 사진들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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