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추는 뇌전증 진단을 받은지 1년이 조금 지났지만 아직도 피검사 수치가 안정되지 않아 약 용량을 정하지 못해 2개월에 한번씩 피검사를 해야해서 불쌍하기도 하고 안타깝습니다.
그래도 매일 아침 저녁으로 약을 먹고 발작을 하지 않아 다행스럽습니다.
후추는 살도 좀 찌고 요즘은 활발하게 슈가랑 레슬링도 하고 잘 뛰어다녀요.
양이들은 상자나 그릇만 보면 들어가서 자리잡는 장난꾸러기들이고
흰자랑 엘리스와도 사이 좋게 잘 지냅니다.
넷이 꼭 붙어 잘때 보면 흐믓하고 행복하답니다.
원은주 2025-02-26 19:04 | 삭제
후추야, 조금만 더 힘내자! 건강하게 오래오래 살아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