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곤지암 구조견 단밤이 5주년 이야기

안녕하세요. 단밤이 언니입니다. 단밤이와 가족이 된 지 5년, 하고 2주일이 되었습니다(현생에 치여 후기 작성이 늦었습니다). 단밤이는 여전한 먹성을 자랑하며 그만큼 튼실한 몸매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에는 좀더 사람좋아, 친구싫어(?) 강아지가 되었습니다. 육포나 고구마는 물론 딸기에 오이, 상추, 삶은 계란까지 못 먹는 게 없어요. 칼로리를 조절하려 주기 시작한 채소가 이제 최애 간식이 되었습니다. 지난 3월 초에는 정기검진 성격으로 혈액검사를 했는데요, 체성분과 염증 수치 모두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습니다. 다만, 포메에게 많은 기관지 협착 초기 증세에 단밤이의 비만 요인이 더해지면 추후 심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으니 꼭 체중조절을 해야한다는 수의사 선생님의 당부가 있었습니다. 1년 전쯤부터 산책 도중에 다른 강아지 친구를 만나면 흥분하며 짖는 행동이 시작되었는데 갈수록 심해져서 고민입니다. GPT에 물어보니 '흥분형 리드줄 반응', '좌절된 인사꾼'이라는 분석이 나왔습니다. 부정적인 공격성이 아니라 반가움과 흥분이 결합된 행동이라, 이런 상황을 아는 반려인과 강아지를 만났을 때 단밤이의 흥분이 가라앉기를 기다려주면 이내 진정하고 인사를 나눕니다. 하지만 그 상황을 모르는 대부분의 이웃들에게는 그저 동네 사나운 개가 되어 버리는 거죠(하핫). 그래도, 사랑 가득한 단밤이 덕분에 행복한 하루하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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