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체리(전 찌미) 일주일 차 입양 후기입니다!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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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리(전 찌미) 일주일 차 입양 후기입니다!

  • 조세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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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5.01.14 1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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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5년 1월 8일 체리(전 찌미)를 입양한 보호자입니다! 체리가 저희 집으로 온 지 벌써 일주일이 됐네요! 온 첫 날 부터 지금까지 아직은 저희를 낯설어하는 체리입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다가가고 싶고 장난감 놀이도 하고 싶은데 조금이라도 다가가면 몸을 뒤로 빼고 숨어버려서 꼭 애니메이션 카드캡터체리의 주제곡과 지금 우리의 상황이 비슷하여 체리라고 지었습니다! ㅎㅎ 저번 주 수요일에 와서 금요일까지는 밥과 물을 아예 안먹어서 걱정 했는데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밥과 물을 아주 많이 먹기 시작하면서 오늘까지도 사료 한 톨도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물론 저희가 집에 없을 때나 잠든 새벽에만 먹지만요! ㅎㅎ 우리 체리 덕분에 저희가 안방 감금생활 중이네요 ㅋㅋㅋ 토요일 부터는 드디어! 감자를 생산하기 시작하셨고 일요일 부터는 맛동산까지 생산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 뒤로 매일매일 열심히 생산 중 이셔서 한시름 놨습니다! 높은 곳을 좋아해서 그런지 항상 저 위치에만 있구요 저희가 지나다닐 때 마다 냥씨티비를 열심히 돌리십니다! 체리의 적응을 위해 지금은 다가가지도 못하고 눈도 못 마주치고 있지만 하루 빨리 체리가 마음의 문을 열어서 좋아하는 장난감 놀이를 많이 해주고 싶네요!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체리가 한 발자국 씩 저희에게 다가올 수 있게 도와줄 예정입니다! 다음 번에 글을 올릴 때는 조금 더 가까워져 있으면 좋겠네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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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2025년 1월 8일 체리(전 찌미)를 입양한 보호자입니다! 체리가 저희 집으로 온 지 벌써 일주일이 됐네요! 온 첫 날 부터 지금까지 아직은 저희를 낯설어하는 체리입니다! 저희 입장에서는 다가가고 싶고 장난감 놀이도 하고 싶은데 조금이라도 다가가면 몸을 뒤로 빼고 숨어버려서 꼭 애니메이션 카드캡터체리의 주제곡과 지금 우리의 상황이 비슷하여 체리라고 지었습니다! ㅎㅎ 저번 주 수요일에 와서 금요일까지는 밥과 물을 아예 안먹어서 걱정 했는데 금요일에서 토요일로 넘어가는 새벽에 밥과 물을 아주 많이 먹기 시작하면서 오늘까지도 사료 한 톨도 남기지 않고 싹싹 긁어 먹었습니다! 물론 저희가 집에 없을 때나 잠든 새벽에만 먹지만요! ㅎㅎ 우리 체리 덕분에 저희가 안방 감금생활 중이네요 ㅋㅋㅋ 토요일 부터는 드디어! 감자를 생산하기 시작하셨고 일요일 부터는 맛동산까지 생산하기 시작하셨습니다! 그 뒤로 매일매일 열심히 생산 중 이셔서 한시름 놨습니다! 높은 곳을 좋아해서 그런지 항상 저 위치에만 있구요 저희가 지나다닐 때 마다 냥씨티비를 열심히 돌리십니다! 체리의 적응을 위해 지금은 다가가지도 못하고 눈도 못 마주치고 있지만 하루 빨리 체리가 마음의 문을 열어서 좋아하는 장난감 놀이를 많이 해주고 싶네요! 시간이 많이 걸리더라도 체리가 한 발자국 씩 저희에게 다가올 수 있게 도와줄 예정입니다! 다음 번에 글을 올릴 때는 조금 더 가까워져 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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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센터 2025-01-15 09:32 | 삭제

만날 수 없어 만나고 싶은데~그런 슬픈 기분인 걸~ 카드캡터 체리 OST가 자동재생되는 구 찌미 현 체리의 입양 후기!
센터에서 왕성한 식욕의 소유자였던 체리가 보호자님 댁에서도 밥을 싹싹 먹기 시작했다니, 낯선 환경에도 조금씩 적응해가고 있다는 뜻이겠지요. 다가가고 싶고, 얼른 적응하길 바라시는 마음을 품으시면서도 조용히 기다려주시는 보호자님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다음 후기는 찌미가 활발히 뛰노는 모습이 담긴 사진으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 찌미야, 항상 행복하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