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린이 ( 현 다미 ) 일년 간 어떻게 지냈는지 사진 공유합니다.
-활동-
여전히 활동적이라 하루에 몇 번을 놀아줘도 언제나 처음처럼 신나게 놀아요.
다미가 방에서 기다리는 동안, 간식을 숨겨놓고 "보물찾기 시작~!" 하면서 문을 열어주면 간식을 찾으러 가는 새로운 놀이를 만들었어요.
보물찾기 하러가자고 하면 기다릴 방으로 갑니다 ㅎㅎㅎ 너무 귀여워요
노는걸 좋아하는 다미를 위해서 거실은 다미의 놀이공간으로 꾸며놓았어요.
밤 새도록 공을 굴리며 노는 다미를 보면 아주 뿌듯해요.
-식사-
다미의 건강을 위해서 꾸준히 건사료와 습사료로 섞어서 급여하고 있고, 최근에는 다미에게 좋은 식습관을 만들어주고자 자동급식기를 사서 쓰고 있어요.
카메라가 함께 달려있어서 밥을 먹으러 오는 모습을 영상으로 매일 확인하는데 정말 정말 정말 귀엽습니다.
이제는 밥 먹는 시간 10분 정도 전에 그 앞에서 대기를 하고 있더라구요.
-화장실-
맛동산과 감자는 적당량으로 매일 생산중입니다.
다미가 좋아하는 특정 모래의 먼지가 많아서, 카사바를 섞어서 사용중이에요.
아주 어릴 때 부터 꾸준하게 화장실에서 뒹구는걸 좋아하는 다미를 위해 화장실은 중형1 특대형1을 두어 편하게 모래놀이(?) 하게 두고 있습니다. ㅎㅎㅎㅎ 매일 모래를 온 몸에 별처럼 몸에 붙이고 다녀요.
*8월 즈음이 생일일 것으로 추정되기에 오래오래 건강하라는 의미로 8월 8일을 생일로 지정했어요!
*크리스마스를 기념하기 위해서 트리에 다미가 씹어 먹어도 안전한 고양이 장난감만 가지고 트리를 꾸며 놓았어요.
온 센터의 모든 고양이들도 행복한 12월 한 달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온센터 2024-12-11 09:32 | 삭제
구 나린이, 현 다미! 얼굴이 아깽이때랑 고대로네요! 밥 먹으러 달려오는 모습은 상상만 해도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다음에 캡처본이라도..ㅎㅎ) 8월 8일이 세계 고양이의 날인데, 마침 그 날을 생일로 지정하셨다니 정말 특별하네요!!
다미의 앞으로의 날들도 특별한 추억으로 가득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