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입양 6년차가 되어가는 몽글이 아빠 이상철입니다.
몽실(구, 치멍16)이가 먼저 입양이 된 후 한참 후에 몽글이가 입양 되었는데, 이때가 10월 28일로 기억합니다. 혼자서 잘 놀고있는 몽실이가 외로울거다라는 우리들의 생각으로 입양했는데, 잘지내고 있습니다.
몽실이가 무지개 다리 건너고, 하루(구, 해랑)와 이슬(구, 소피)까지 어느덧 세마리가 잘 어울리듯이 지내고 있습니다.
이슬이가 갑작스런 토를 몇일사이에 여러번 해서 병원 신세를 지고, 혈액검사, 위 초음파, 엑스선 등 갑작스러운 건강검진을 했네요. CT를 제외한 검사는 모두 했고, 다행이도 별이상은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갑작스러운 체중의 감소가 원인이 된 것 같았습니다. 토를 자주하는 과정에서 저희들이 식사의 양을 줄이고, 간식도 줄여서 공복 8시간이 넘어서 생길 수 있는 공복 토가 체중 감소의 원인이 된 것 같습니다. 다행이 식사량을 예전과 같이 맞추면서 사료의 종류도 다양하게 해서 주고 있습니다.
내일 모레가 마지막 진료가 될 것으로 보이지만, 여기서 그치지 않고 잘 지낼 수 있도록 살피겠습니다.
* https://sites.google.com/view/sella-site 또는 http://www.sellma.pe.kr 로 접속하시면 저희와 함께 했던 댕딩이들의 사진과 앞으로 함께 지냈던 사진들도 공유할 수 있도록 게시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Y 2024-11-14 20:25 | 삭제
해랑 소피 랩몬! 반가운 얼굴들ㅎㅎ 여전히 귀엽고 랩몬이는 못알아볼정도로 귀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