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동배(쫑쫑이)와 어느덧 5개월을 함께 했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ㅎㅎ 동배랑 어느덧 5개월을 함께 하고 6개월차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동안 동배에게 큰 변화들이 있었어요!! 1. 우리 동배가 속초에서 부산으로 이사했습니다!! 아직 함께 살 집 입주가 안되어서 현재는 아빠의 본가에서 엄마 아빠와 할머니 할아버지, 삼촌까지 다 함께 한집에서 살고 있어요 특히 할아버지를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어요 ㅎ 삼촌도 동배가 너무 예뻐서 오자마자 새 쿠션과 새 집을 선물로 주었답니다! ㅎㅎㅎㅎ 사랑받는 우리 동배 2. 동배가 친구들과 어울려 놀기 시작했어요 처음엔 친구들에게 관심도 없었던 동배가 속초에서 그동안 자주 만났던 친구들 덕분에 5개월동안 함께 하면서 친구들에게 관심을 가지게 되었어요ㅎ 엄청난 변화죠? ㅎ 애견카페를 가도 이제 잘 뛰어놀고, 친구들이 움직이는 곳에 함께 끼여서 놀고싶어 합니다. 아직은 노는 방법은 몰라서 많이 서투르지만 놀고 싶어서 주변을 서성이는 모습과 공간을 활기차게 웃으며 뛰어다니는 모습은 정말 큰 변화에요! 그날은 동배 엄마 아빠가 하루종일 뿌듯해하고 덩달아 하루종일 기분이 최고였답니다 3. 동배의 별명은 '아이고~ 순하다~' 에요 애견동반을 가더라도 소형견들 가방에 있어야하는 경우나, 애견이 안되는 식당이나 카페를 갈때, 한번씩 양해 해주시며 줄 있으면 동반 입장하게 해주시는데 그때마다 식당이나 카페 사장님들이 놀라세요. 왠만한 소형견들 보다 조용하고 순하다며 감탄하세요. "아이고~ 순하다 ", "어찌이리 순하노~" 저번에는 뒷테이블 손님들은 동배가 있는지 모르고, 저희가 엄마, 아빠 라고 하며 얘기하니까 갓난 애기가 있는지 알았데요 ㅎ 계산하려고 나갈때 동배가 보이니 그때 강아지가 있는지 아셨어요 ㅎㅎ 며칠전에는 동배를 너무 예뻐해주셔서 처음보시는 분이 애견카페에서 1키로에 12만원하는 사슴고기 사료를 선물로 주셨어요 ㅎㅎ 동배 지금도 멧돼지 사료 먹이고 있는데... 완전 저보다 더 건강식으로 먹는답니다.. ㅎㅎㅎㅎㅎ 알고보니 비싼사료 먹는 부루주아 강아지랍니다... ㅋㅋㅋ 오늘도 동배와 함께 부산생활을 즐기고 있어요 ㅎㅎ 며칠뒤에 봉사활동 가는데 그때 뵙겠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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