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크 임보 3개월 후기입니다~
앤크와 함께한지 3개월이라니.... 체감은 이미 한 3년은 된 것 같습니다....ㅎㅎㅎ
앤크 오고 저희의 모든 생활은 앤크에게 맞춰졌고 앤크도 집 생활에 잘 적응중입니다.
장난감 놀이 너무 좋아하고(장난감 물고 가면 다시 가지고 오진 않습니다ㅜㅠ)
손, 엎드려도 할 줄 알고 니나오토슨도 마스터하고 있는 똑띠입니다!ㅋㅋㅋ
신나면 거실과 방을 우다다 우다다 뛰어다니고 앞 발로 싸다귀도 막 날려줍니다!
앤크 앞 발 펀치에 맞아도 저희는 마냥 기쁘기만합니다ㅎㅎㅎ 흐믓~
산책도 아침/저녁으로 매일 두 번씩 나가고 있고 산책 나갈 시간이나 제일 좋아하는
큰 언니 올 시간 되면 찡찡거리면서 기다립니다!
아직 남집사를 조금 무서워하긴 하지만 아주 조금씩 더 친해지고 있는 중이랍니다!.
다 좋은데 털 빠짐이 매우 심해서 매일 청소를 하고 돌돌이를 돌려도 온 집안에 털이....
사막에 회전초 마냥 굴러댕깁니다...아하하하하! 옷은 이미 포기했습니다!ㅋㅋㅋ
아직 배우고 적응해야 할 것들이 많지만 지금까지는 생각보다 꽤 빠르게 적응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남집사 빼고)
우리 앤크 사회화 잘 될 수 있도록 응원해주세요! (개친구들하고 좀 놀아보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