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덕이가 저희 가족이 된지 1개월이 지났네요 ㅎㅎ
벌써 순덕이는 7kg을 넘어 튼튼하게 자라고 있습니다!
순덕이는 평일에는 어리광을 부려서 일하는 엄마 무릎 위에 올라와 있기도 하고,
주말에는 애견카페에서 친구들과 놀기도 하면서 재밌게 지내고 있어요~
사무실을 지루해 하는 순덕이가 짠해서 다음 주부터는 유치원 퍼피반에 입학하기로 했어요^^;;
유치원에 다니면서 순덕이가 에너지 뿜뿜하는 튼튼강쥐가 되길 바라고 있습니다.
다만 하루에 2번씩 산책을 나가고 있는데도 아직 실외배변을 전혀 안하고 있어서 조금 걱정이 되기는 하는데..
곧 적응하고 실외배변을 고집하는 강아지가 되겠죠?^^;;
최근 고집도 슬슬 생기는 것이.. 개춘기가 시작될 것 같습니다^^;;
몰랐는데 식탁 다리도 물어뜯어서 잇자국이 남아 있더라구요 ㅋㅋㅋㅋㅋ
사고를 쳐도 쳐도 예쁜 순덕이랑 가족이 될 수 있게 해주셔서 정말 감사해요!
다음에 또 후기 남기러 오겠습니다^^
(*순덕이 일상은 인스타그램 @soonduk_24 에도 꾸준히 기록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