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까망이 (구 오디) 입양 3개월 후기

까망이와 함께 지낸지 벌써 3개월이 됐습니다. 이제는 집과 생활 리듬에 완전히 익숙해져서 하루하루가 훨씬 자연스러워졌어요. 가장 크게 달라진 건 밤에 같이 자기 시작한 거예요. 옆에 동그랗게 말려 있거나 나란히 누워 있는 걸 보면 새벽에 잠시 깼다가도 괜히 기분이 좋아져요! 식사 습관에도 변화가 있어요. 예전에는 사료를 천천히 나눠 먹는 편이었는데, 요즘은 자동급식기 돌아가는 소리만 들리면 어디서든 달려옵니다. 누가 보면 굶기는줄 알겠어요ㅠㅠ 까망이 예방 접종 해야 되는 시기에 다가와서 오늘 병원에도 다녀왔습니다. 까망이가 병원가는 길에 무서워하긴 했지만 간호사님한테 귀여움 받으면서 무사히 접종을 마쳤고, 집에 돌아와서는 바로 급식기로 달려가서 사료를 잘 먹어줘서 다행이었어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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