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집 막둥이 티코예요!!
가족이 된지 벌써 3달이 되었습니다.
티코는 번식장 뜬창에서 생활하다가 구조되서 온지 한달만에 지간염이 터져서 수술받았지만 지금은 너무 건강하게 잘지내요^^
근데 그이후로 병원가서 심장사상충 약만 먹고와도 심통이나서 리모컨을 베고 잔답니다 ㅋ
배변도 온지 1주일만에 패드에 하더니 1달만에 화장실가서 하는 똑똑이예요.
이제 티코가 못들어가는 방 없이 침대까지 점령해서 같이 생활하고. 손달라면 주는 개인기 까지 생겼어요.^^
산책이란 단어를 알아서 산책갈까??하면 마구 뛰면서 하네스 찾는 귀요미랍니다!
어제 처음으로 할머니댁와서 잤는데 패드깔아주는 화장실가서 배변하는 똑똑이랍니다!!
티코덕분에 온가족이 너무 행복해요. 이런 예쁜 막내를 입양할수있게 되어서 너무 감사합니다!!
한지수 2024-08-05 08:06 | 삭제
아구 티코 아팠었구낭 ㅜㅜ 티코 실물도 못본 랜선이모지만 넘넘 이뻐죽겠습니당 휴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