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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복이는 요즘 제가 퇴사한 이후로 저희랑 처음보다 더 자주 여행다니구 있어요;) 위에 있는 건 안면도 해수욕장인데 반려견은 불가라 앞에서 모래밟구 바다냄새만 맡고 애견펜션에 있는 수영장에서 아쉬움을 달랜 후 쉬고 있는 사진이에용 매번 사진찍는 걸 깜빡해서 여행가서 찍은 사진은 거의 없어서 아쉽네요ㅠ.ㅠ 그래도 벽지 뜯는 행동이 없어질만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이 되는 거 같아요! ㅎㅎ 소복이는 털도 더 많이 찌구 피부도 좀 나아져서 담주 일요일엔 미용도 하러가요~ 미용 후 예쁜 사진 공유할게요! 기대해주세요~ 아!ㅋㅋ 앉아 진짜 못 했는데 요즘엔 비닐소리만 들리면 예쁘게 앉아서 기다릴 줄 알아요ㅋㅋ 교육시킨 적도 없는데 어느새 하더라구요 너무 영리하구 착한 거 같아요>_< 요즘엔 소복이에 대해서 딱히 걱정거리는 없어요~ 사료 간식 가리는 거 없이 잘 먹구 산책도 뚱땅뚱땅 잘 하구 처음 하는 건 겁을 내지만서도 개헤엄은 또 잘 해주고 털도 잘 나구 언니랑 싸우지도 않구 애교도 많이 부려주고요~ 같이 있는 것만으로도 행복을 준답니다;) 아 맞다, 저희가 옥상에서 가끔 텐트치고 쉴 때 있는데 계단을 무서워하는건지 계단오르내리기를 아예 안 할라구 앞에서 엎드리기만 하네요ㅠㅠ 안아서 올라가긴하는데 교육하면은 좀 오래 걸릴꺼같아요ㅎㅎ 엎드리는거야 어디서든 엎드린다지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