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리입니다. 오랜만에 인사드립니다.
엄마, 아빠, 언니, 꾸미 오빠와 지낸지 벌써 세 달이 되었어요.
그동안 재미있는 일도 너무 많았고, 놀러도 많이 다니고, 저녁에는 가족들이랑 산책도 해요.
저는 요즘 아빠가 뭘 하는지 궁금해서 퇴근하시면 계속 쫓아다니면서 살피고 있어요.
화장실까지 쫓아가니까 아빠가 저를 스토커라고 놀려요.
사실은 저는 아빠의 스토커가 아니에요. 아빠한테 산책 언제 갈 건지 여쭤보는 건데 아빠가 제 얘기를 잘 못 알아듣나 봐요.
6월에는 엄마랑 언니랑 꾸미 오빠랑 장미원이라는 곳을 다녀왔는데 정말 예뻤어요.
아빠는 회사 땜에 같이 못 갔어요. 다음에는 아빠도 꼭 같이 가요~
앞으로 계획도 많아요. 이번 주말에는 아빠의 고향에 갈 거래요. 친척 할머니들도 뵙고, 고모도 만난다고 해요.
8월에는 바닷가로 피서를 간대요. 꾸미 오빠랑 내가 수영도 할 수 있는 펜션도 예약해서 재미있게 놀게 해준다고 하고,
맛있는 것도 먹으러 간데요. 아주 재미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어제 미용실에서 예쁘게 미용도 했어요.
그럼 마리가 다음에 또 건강하게 인사드릴게요.
24.07.12 똥꼬발랄한 마리 올림.
쩡 2024-07-15 12:53 | 삭제
마리 너무너무 귀여워요! 꾸미에게도 동생이 생기고 부쩍 더 친해진 모습이네용!! 둘 다 넘넘넘 귀엽고 예뻐요. 앞으로도 더 행복하시구 꾸미랑 마리 수영장에서도 재밌게 놀며 행복한 여름 보냈으면 좋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