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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안이를 임보한지 벌써 한 달이라는 시간이 흘렀네요. 저희는 딱 한 달이라는 시간만큼 가까워진 것 같습니다.
요즘은 쓰다듬어 주는 것까지는 허락하는데 그 이상으로 안아주거나 하려고 하면 아직도 가끔 똥을 싸서, 더 가까이 다가가지는 않고 있어요.
츤데레 강아지라 관심을 안주고 있으면 어느 순간 사진처럼 누나 형아를 졸졸 쫓아다니면서 조금 멀리서 쳐다보고 기다려요ㅎㅎㅎ(가끔 술래잡기 같은 놀이라고 생각할 때도 있는 것 같아요)
퇴근하면 종종 문 앞까지 인사하러 나와주고, 주말에는 누나 형아가 늦게 일어나니까 방 문 앞에서 언제 일어나나 감시하듯 저희를 관찰하고 있어서 귀엽고 웃깁니다.
그 밖에 잠도 요즘은 은근 여기저기서 잘 자고, 배변도 패드에 완벽히 하는 백점짜리 강아지예요.
아무래도 한 달 내내 집에만 있다보니 많이 심심해 하는 것 같긴 한데, 그래도 바뀐 환경에 많이 잘 적응한 것 같아요.
저희가 평소에 집 밖에 있는 시간이 꽤 있어서 생각만큼 아주 많이 친해지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꽤 가까워졌으니 이제 또 새로운 한 달 동안에는 집에서 산책 연습을 열심히 해서 밖에서도 산책할 수 있는 더 행복한 만점짜리 강아지가 될 수 있게 도와주려고요.
리안이의 평생 가족이 나타날 때까지 저희가 리안이의 하루 하루 좋은 기억들로만 채워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고 있겠습니다!
다들 습고 더운 장마철이지만 강아지들과 보호자분들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여름철 보내시길 바랍니다~
Y 2024-07-15 00:07 | 삭제
리안아~ 산책연습 열심히 해서 즐거운 산책시간을 가져보자!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