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오(전: 쫄뭉이) 입양자 입니다 ! 

금동이랑 가오 저희 가족이 된지 벌써 한달 되었네요 ㅎㅎ 

가오는 무럭무럭 자라서 이제 6키로가 됬습니다 !! 예방접종은 1차례 남았네요 ~ 

어찌나 뛰는걸 좋아하는지  슬개골 걱정이 되서 진정시키지만 중꺽마인 가오는 꺽이지 않습니다 ㅋㅋ

가오도 금동이 처럼 자주 산책을 나가서 배변을 보는데 

사람을 너무 좋아해서 벌써 저희 동네 인싸견이 됬습니다.

에너지가 너무 좋은 가오 덕분에 저희 부부도 일땜에 힘들어도 아이들 보면서 많이 웃게 되는거 같아요 :) 

가오도 중성화 수술을 금동이랑 같이 할 예정이라 내심 미안한 맘이 들지만 .... (땅콩안녕...)

씩씩하게 잘 이겨낼꺼라 믿습니다 ㅎㅎ 저희부부 껌딱지 가오 건강하고 깨발랄하게 잘 키우고 있을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