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금동이가 저희집에 온지 한달이 됬네요 :)
임보로 왔던 금동이는 5월말에 저희가 입양으로 변경하게 되어 찐가족이 되었습니다 ㅎㅎ
5월말에 큰사고(?)가 생겨, 동물자유연대 직원분들께서 많이 도와주셔서 다행히 금동이를 빨리 찾을수 있었어요.
그 이후에 금동이를 위해서 반려견 훈련사분 통해 상담도 받아보고,
배변은 꼭 실외배변을 하는 편이라 산책도 하루 3번 자주 나가다 보니
금동이도 저희집 동네는 편하게 산책할수 있게 되었어요 ^^
예전에는 사람이 멀리 보여도 소스라치게 도망갔는데
이제는 눈치보면서 제옆으로 자연스럽게 걸어가는정도로 많이 좋아지구 있습니다 ㅎㅎ
아직은 외부인이나 지인이 집에 오면 많이 경계하지만,
자주 만나다 보면 이제 익숙해질꺼 같아요 ~
날씨가 많이 더워져서 집순이가 된 금동이지만 ㅎㅎ
8월에 중성화 수술도 잘 마무리하구 금동이랑 많이 놀러가야 겠습니다 ㅎㅎ
윤정임 2024-07-04 15:17 | 삭제
아휴..... 말씀 안하셔도 두 촐랑이들 건사하느라 힘드실게 짐작됩니다. 두배로 기쁨이지만 두배로 힘듦 ㅠㅠ 노력해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더운 여름철 건강하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