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어겐이와 바든이의 입양 3개월차 후기입니다~😽❤️
‘아직 3개월 밖에 안되었다구?’ 할 정도로 이제 어겐이와 바든이는 저희 가족이 되어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되었답니다!
그리고 어겐이와 바든이도 여전히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있습니다.
몇가지 변한 점은 어겐이와 바든이 모두 살이 좀 올랐어요 ㅎㅎㅎ 밥도 잘먹고 온캣에서 볼때는 간식을 잘 안먹었던거 같은데, 이젠 사냥놀이가 끝나면 자연스럽게 부엌에 와서 ‘야옹 야옹’ 하면서 간식을 기다립니다. (어겐이는 동결건조파, 바든이는 습식파예요)
그리고 어겐이와 바든이는 이제 숨숨집보다 거실 바닥에서 잠을 자고 특히 바든이는 요즘 자신만의 수면 포즈가 생겼어요. 누워서 배를 옆이나 위로 향하고 데굴데굴하거나 집사들이 출근하는 걸 쳐다보다 잠을 잡니다😂
또한 바든이의 애착 물품이 생겼어요. 화장실 슬리퍼가 물고기 모양이라 그런지 늘 물고 거실로 나온답니다 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어겐이와 바든이의 사냥 장난감이 종류별로 생겼어요. 똑같은 장난감에 쉽게 익숙해지는 바든양을 위해 둘째 언니는 늘 새로운 장난감을 사냥하러 인터넷을 돌아다닙니다😉
가끔은 어겐이와 바든이가 정말 ‘우리와 함께여서 행복하다고 생각할까’, ‘예뻐하고 사랑한다고 말하는 걸 알고 다 듣고 있을까?’ 싶기도 하고 아이들에게 전해졌음 좋겠다 싶습니다.
갈수록 수다쟁이가 되어가는 어겐이와 엉뚱매력이 폭발하는 바든이가 앞으로도 늘 즐겁고 재밌게 지낼 수 있도록 가족들 모두가 노력하려 합니다💛
+ 어겐이와 바든이의 일상은 인스타그램
againxbaden__ 에 저장하고 있어요!
종종 놀러와 주세요:)
이다솜 2024-07-10 10:16 | 삭제
어겐이 바겐이가 입양간지 벌써 3개월이 되었네요!
잘 먹고, 잘 자고, 잘 놀고 있는 모습이 눈에 선합니다. 특히 간식을 기다리는 어겐이와 바든이의 모습은 상상만 해도 귀여워요. 😊
어겐이 바든이가 건강하고 즐겁게 지내는 모습 자체가 이미 충분히 행복해 하고 있다는 증거인 것 같아요.
가족들의 사랑과 노력 덕분에 어겐이와 바든이가 더 행복하게 지낼 수 있을 거라 확신합니다.
앞으로도 즐겁고 행복한 순간들이 가득하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