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레오 낮에는 하루 종일 자느라 얼굴보기 힘들어요 ㅜ 캔이나 따야 나와보는 레오 !! 저는 캔따게가 숙명이에요ㅋㅋ
레오 내새끼된지 2년
요즘엔 다가가면 도망갈때도 있고 안도망가고 그냥 있을때도 있어요 반반이에요~
빗질이라도 하면 한두번 눈빛으로 공격하고 그것도 안되면 입질로 경고하지만 지딴에는 조심조심 물어요 ㅋㅋ
매일매일 약먹는것도 잘하고 밥도 잘 먹고 잘싸고 잘자요 최고로 바람직하죠ㅎㅎ 냥이들은 안아프고 밥잘먹고 잘 노는게 최고같아요
한살짜리 길냥이를 8개월 정도 임보하고 있는데 둘은 현실 형제 같아요 ㅋㅋ
레오랑 임보냥이 둘이 하도 붙어다녀서 그덕에(?) 우리 루이는 왕따가 됐어요ㅜ
루이가 가끔 아주 가끔 레오에게 놀자고 다가가면 귀찮아 해요 루이가 불쌍하지만 또 둘이 잘지내는거 보면 이쁘고 그래요 😄
아직 한번도 못안아본 레오(이루) 내년에는 한번 안아보고 싶어요 😂
6키로가 넘어서 무거운 레오지만 그래도 기대는 버리지 않고 있어요 언젠가는 안겨올 날도 있겠죠 ㅋㅋ
맛있는캔 많이 따서 잘 꼬셔볼께요 ㅎㅎ
내년까지 응원해주세요 ㅋㅋ
이다솜 2024-07-10 10:21 | 삭제
낮 동안에는 캔이나 따야 볼 수 있는 레오라니, 캔따개 역할을 충실히 하고 계시네요. 😆ㅎㅎㅎ
레오와 2년 동안 함께한 시간들이 소중하게 느껴지네요. 빗질할 때의 눈빛 공격과 조심스러운 입질도 레오만의 독특한 매력이겠죠!
레오가 건강하게 잘 지내고 있다는 소식이 참 기쁩니다. 내년에는 레오를 안아볼 수 있길 응원하겠습니다!
원은주 2024-07-10 21:42 | 삭제
문득, 인간을 길들여서 자신들이 원하는 행동을 하게 만드는 유일한 동물이 고양이라는 말이 떠오르네요ㅎㅎ
인간을 캔따개로 만들고도 사랑받는 존재라니@
쉽지 않아서 더 매력 터지는 냥이 레오! 그래도 내년에는 집사에게 한번 안을 기회를 주도록 하렴. 널 위해 열심히 캔을 따고 계신데 말이야!
내년에는 꼭 레오를 품에 안으시길 빌어드릴게요!
김서인 2024-07-14 22:39 | 삭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