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영동군 용산면 시금리에 사는 사람입니다

엊그제 오후1~2시경 견사에 넣어뒀던 저희개가 견사문을 뚫고나와서 집을나갔습니다

산과 밭쪽을 전부 수색해보고 집앞이 도로라 나가봤는데 도로에 개가 똥을 싼흔적이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우측 심천방향으로 갔던지 좌측 영동방향으로 간것 같습니다.

이곳이 영동이지만 옥천과도 가까워서 옥천으로 갈수도있습니다.

휴가철이라 행락객들이 데려갈수도 있겠다싶지만 차라리 좋은분께서 키워주시면 다행이겠지만 생사여부조차 모르니 너무 답답하고 마음이 아프기만 합니다

견종은 차우차우고요 숫컷이며 황색입니다.

7개월됐지만 덩치는 다 큰 성견입니다 견사에 풀어놓고 키우기 때문에 목줄이나 이런건 없고요.

강가옆이라 민가도 없어서 누군가에게 발견되어 구조되지 않으면 무더위에 탈진할수있을텐데정말 너무 걱정입니다.

저희차우차우를 보셨거나 보호하고 계신분은 연락주시면 정말 은혜잊지않겠습니다

070 4101 6661 // 010 9465 70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