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오와 함께한지 어느덧 한 달이라는 시간이 빠르게 지나갔네요!!
저희집에 온 첫날부터 바로 배변패드를 잘 사용해주어 배변훈련이 따로 필요 없었던 우리 레오는 산책을 시작한 후론 알아서 실외배변을 시작하여 저희는 행복하게도(?) 1일 3번 강제 산책을 당하고 있습니다 ㅋㅋ
이제는 저희 손길도 피하지 않고 이름을 부르면 오구요, 하루에 1회 이상 발라당을 선보이고 있어요. 그리고 저희가 바닥에 누워있으면 어느새 다가와 옆에 꼭 붙어 누워있답니다
처음 미용을 한 곳에서는 어쩜 이렇게 순하고 귀엽냐며 무한 칭찬과 이쁨을 받았습니다
각질이 있었던 피부와 모질 상태도 좋아져서 처음에 만났던 사진과 비교하면 매력적인 까만 털이 많이 자라났어요~!!
아직 저희한테는 꼬리를 흔들지 않고 개껌한테만 흔들고 있지만.. ㅋㅋ 조금씩 가족으로써 서로의 일상에 스며들며 하루하루 친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레오와 좋은 추억들 많이 만들어가겠습니다♡
소희 2024-05-29 00:02 | 삭제
어맛!! 정말 털이 많이 자랐어요!! 배변훈련없이 깔끔한 레오 ㅎㅎ 기특해 대견해~~~ 순둥이 레오 최고. 건강하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