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온이(퐁이)는 느리지만 조금씩 적응하며 산책도 시작했어요
아직도 사람 손을 무서워해서 만지려면 도망을 다니고 비명도 지르며 심지어 오줌도 지리고 있지만 하네스줄을 가지고 가면 무서워도 참고 기다려요
그리고 식탐이 많아 벌써 체중이 600g이 늘어 이제는 조절해야할것 같아요 산책할때는 길위의 풀까지 먹으려해서 긴장해서 지켜봐요^^
또 가족들이 안보고 있으면 온 집안을 우다다 뛰어다니며 장난감을 가지고 놀아요 생각보다 밝은 아이인데 사람을 많이 무서워해서 아직도 친해지려 노력해요
퐁이가 쓰담쓰담을 편해해야 양치를 시작하는데 아직 못하고 있네요 다음번 후기 작성때는 편하게 쓰담쓰담하는 소식을 전하고 싶어요
강온이(퐁이)가 많이 행복하도록 노력할께요
감사합니다~♡♡♡
복담언니 2024-06-03 14:38 | 삭제
저희 강아지도 한동안 사람 안볼때만 돌아다니고 그외엔 방석위에만 있고, 사람소리에 잠도 거의 못자던앤데 지금은 총총총총 잘만 다니고, 누가 만져도 잘만 잡니다! 강온이가 좋은 주인을 만나서 기쁘네요! 좋은 일만 있으시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