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동이가 집에 온지 7개월이 지났어요 길동이는 4킬로를 안 넘을 줄 알았는데 최근에 4킬로가 되었어요 누워있으면 배가 제법 두둑합니다.ㅋ 여전히 성깔도 있고 호기심도 많습니다. 요샌 혼자도 잘 놀고 창가에도 오래 있고는 합니다.
혼자 놀때 빵끈이나 공룡인형을 가지고 노는 걸 좋아해요 남자인 저는 잘 물지 않은데 같이 자는 엄마를 잘근잘근 물고 그럽니다.엄지와 검지사이 아킬레스건을 앙앙 뭅니다 ㅋ 입이 작아서 다른데는 잘 못 물어요
뚠뚠해져서 더 귀여워졌고 눈치 안보고 당당하게 사는 모습을 보면 뿌듯합니다. 승희의 이름이 씅이에서 발전된거 같은데 씅이라고 왜 불렸는지 알거 같습니다.ㅋ
여름에도 시원하게 같이 잘 지내겠습니다.^^
뚠뚠땡땡길동 2024-05-23 14:12 | 삭제
길동이 진~짜 많이 컸네요!! 그 와중에 얼굴은 그대로라 너무 귀여워요.. 정말 어딜 가나 눈치 안 볼 것 같은 당당함이 사랑스러운 씅이승희길동이🧡
소휘 2024-05-24 01:26 | 삭제
사진에서부터 당당함과 행복함이 확 느껴져요 🩷💓 보호자님의 사랑이 씅이 배에도 자리했나 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