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 금요일에 우리집에 '바로'가 왔어요!!
우리집 막둥이 '노마'가 경계가 심해서 걱정했는데 첫날만 어색해하고 금새 서로 잘 지내더라구요 ㅎㅎ
바로는 몸이 아픈 곳이 많아 더 마음이 가는 아이입니다.
잇몸도 눈도 다리도 안좋고 피부도 안좋은 곳이 있는거 같아서 더 신경써서 케어해 주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람 손길을 겁내하지만 저를 졸졸 따라다니는게 너무 짠하고 예쁘네요.
그동안 힘든 삶을 살았던것 같은데 우리집에서 꽃길만 걸었으면 좋겠습니다.
예쁘게 건강하게 행복하게 함께 하겠습니다~~^^
슈 2024-05-20 11:34 | 삭제
소식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바로" 잘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