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집 귀여운 막둥이 팡이가 벌써 함께한지 3개월이 되었네요^^
팡이는 푹신한 곳 보단 맨 바닥이나 딱딱한 바닥을 좋아해요~~
침대나 소파에 올라가면 특유의 발 빠지는 느낌이 별로인지 꾹꾹이만 하고 얼른 다시 내려간답니다.
덕분에 침대에서 자고 일어나면 늘 침대 위 서랍장 에서 절 내려다보며 졸고 있는 팡이를 볼 수 있습니다.
팡이 특유의 만세하면서 자는 모습은 언제 봐도 너무 사랑스럽답니다:)!
팡이가 우리 집에 오고 나서 점점 더 애기가 되고 있어요.
늦잠이라도 자는 날엔 일어날 때 까지 찡얼거리며 놀아달라 합니다ㅎㅎ...
집안에 앞 발로 굴릴 만한 물건이 있으면 그게 무엇이든 축구를 하며 새벽에 활달히 노는 모습에
더 부지런히 집 청소를 하게 된답니다^^ㅠ 고양이 축구 대회가 있다면 꼭 내보내고 싶습니다~~
다음에 또 건강한 후기로 찾아뵙겠습니다^^!!
박소영 2024-02-25 16:27 | 삭제
마지막 사진 너무 예쁘네요😃💕 팡이가 이제 진짜 내집이라고 생각하고 집냥이가 됐나봅니다ㅋㅋㅋ 바닥에 드러누운 모습이 꼭 러그나 인형 던져놓은 모습같아 빵터졌어욬ㅋㅋ😆😆😆
김민영 2024-02-26 13:59 | 삭제
고팡이가 축구에 소질이 있네요 🤔 고팡이 자는 모습 너무 편안해 보입니당 앞으로도 건강하세요 고팡이가족여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