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부천 원미구청 인근에서 브라운태비아메숏(1.6세/남) 보호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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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부천 원미구청 인근에서 브라운태비아메숏(1.6세/남) 보호중입니다.

사 연 :

7월 26일부터 원미구청 주차장 근처에서 보이기 시작한 아메숏입니다.
지나가는 사람들을 경계하지않고 부비거리며 사람에게 다가왔습니다.
5일간 먹이를 주며 친해진 후 발정기라 가출 한 것 같아 구조하였습니다.

성별: 수컷 (중성화 수술 無)
종: 아메리칸 클래식 브라운 태비 숏 헤어
나이: 1.6세(병원에서 확인하였습니다.)

특징:

꼬리 끝이 살짝 꺽여져있고, 깔끔한 걸 좋아함.
귀 뒷쪽에 곰팡이로 인한 피부병때문에 털이 빠져 작은 땜빵이 있습니다.

병원에 가보니 귓속 진드기가 많은 것과 곰팡이로 인한 피부병은 현재는 통원 치료중입니다. 수의사분께서 상태를 확인하시곤 저희가 본 기간보다 좀더 오래 길냥이생활을 했을 가능성이 높다고 하시네요.

일단 원미구청 근처에서 벽보를 붙여놓은 상태입니다.

수컷의 특성상 발정기엔 먼 거리도 이동한다고 하니
혹 주인되시는 분께선 기르셨을 때 찍은 사진을 동봉해 연락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