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베러 댄 예스터 데이중 데이의 견주입니다.
데이가 이제 저희집에 온지 2년이 되었는데요
데이는 분명 갱얼지의 탈을 쓴 사람이 분명한 것 같습니다.
말도 할 줄 아는데 숨기고 있는 것 같기도 하구요.
때론 고개를 갸우뚱 대기도 하지만 저희가 하는 말을 거의 알아 듣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또 종종 자기가 귀찮으면 불러도 오지도 않아요.(어이없음)
그래도 데이는 저희 집에 가장 사랑을 많이 받는 막내랍니다.
가족이 외출했다가 돌아오면 입에 장난감을 물고와서는 어쩔 줄을 몰라하며 좋아하고,
산책나가서 냄새 맡는것도 좋아하고 성격도 참 너무너무 착하고 이뻐 죽겠습니다.
단, 요즘 살이 많이 쪄서 7kg이 다 되어가고 있어요 ㅎ
암튼....또 데이 사진 들고 찾아오겠습니다.
입양견주님들 2024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행복하세요
사월 2024-01-16 11:41 | 삭제
데이~ 말도 알아듣고 정말 똑똑이네요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