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두양이가 가족이 된지 1년이 넘었습니다. 돌아보니 그 1년사이 저희 가족 모두가 많이 변해서 놀라울 정도입니다.
두양이는 산책, 목욕도 무서워하고 겁이 많았는데 이제는 산책나가자고 쿡쿡 찌르거나 소리를 냅니다. 친구들을 엄청 좋아하고 달리기, 공놀이도 엄청 잘합니다. 밝고 애교가 많아서 두양이 덕분에 매일이 행복합니다. 입양을 썩 반기지 않았던 신랑도 요즘은 두양이 사랑에 푹 빠졌습니다. 두양이를 저희에게 보내준 동자연에 정말 감사드립니다. 두양이와 함께 잘 살아가겠습니다^^
Y 2024-01-02 20:51 | 삭제
두양아~ 엄청 컸다ㅎㅎ 사랑받은 티가 엄청나요❤️
오월 2024-01-03 09:44 | 삭제
두양이 정말 행복해보여요 ㅎㅎ
까미맘 2024-01-09 16:35 | 삭제
우리 까미와 비슷한 시기에 입양갔던 두양이 소식 너무 반갑네요~
너무너무 이뻐지고, 세상 여유로운 표정까지~
두양이의 행복함이 사진으로도 느껴집니다
오래오래 함께 행복하기를 기도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