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뚱이는 처음 집에 온 일주일간 목소리를 들을수 없었어요 워낙 조용하고 차분해서..
원래 있던 친구와도 데면데면
하지만 다투는 것보단 훨 나아서~ㅎ
조금씩 산책도 나가고 적응해나가고 있습니다. 배변은 70%정도 가리고 앉아, 돌아를 마스터 했어요~~
오늘 처음으로 요구하는 행동을 보여 너무 기뻤어요~ 쓰담쓰담하다가 멈추니 어서 다시 해달라고ㅎㅎ 주눅들어 있는것보다 어서 적응해서 철없는 공주가 되는게 바램입니다
가녀리고 순해서 보호본능을 절로 일으키는 우뚱이~ 자꾸만 안아주고 싶네요(너무 그러면 안되는걸 알지만)
우뚱이가 좋은 곳으로 입양가길 원해서 임시보호를 시작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확실한건 어딜가도 사랑받을 아이입니다♡
Y 2023-12-16 15:54 | 삭제
순하디 순한 우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