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나린이 현 다미의 저희 집 일주일 적응기 공유합니다~
고작 일주일 동안 이였는데도 사진을 많이 찍어서 고르느라 힘들었습니다.
-활동-
다미는 저희 집에 오자마자 빠르게 적응하고 뛰어(날라)다녔습니다.
최대한 다양한 장난감으로 놀이를 해주고 있는데 놀아 줄 때마다 반응이 엄청나서 뿌듯합니다.
높은 곳에 엄청난 열정을 보이며 의자도 캣타워도 심지어는 커튼도 올라가요!
다치지 않을 수 있도록 주의하고 있습니다.
첫날에는 밤에 잠도 안자고 뛰어(날라)다니더니 이제는 밤이 되면 자연스럽게 침대로 와서 자리를 잡아요.
-식사-
사료는 건사료(로얄캐닌 키튼) 50~100g정도 와 습식사료(로얄캐닌 키튼 파우치) 하루 한 팩을 여러번 나눠서 주고있어요.
건사료를 자주 남겨서 식사량이 들쭉날쭉해요. 식사량이 센터에 있을때보다 조금 줄어서 걱정이지만 다시 늘어나겠죠?
물은 적당하게 자주 챙겨 마시는 듯 합니다. 하루에 4번,5번 정도 물을 갈아주고 있어요!
-화장실-
감자, 고구마 모두 풍년입니다.
하루 세 번 정도 화장실을 갈아주는데 수확물이 항상 있어요!
가끔은 먼저 치워달라고 눈치도 주더라구요. 똑똑해요 'ㅅ'
일주일이지만 벌써 제 집처럼 잘 적응하고 있는 것 같아요.
다미가 원하는 것이 있으면 잘 알려주는 편이라 초보집사인 저에게 참 다행이에요.
그럼 다음번에 또 다른 귀여운 모습 보여드릴게요!
김민영 2023-12-05 11:37 | 삭제
나린이가 완벽적응한 모습 너무나 사랑스럽습니다! 잘먹고 잘놀고 잘자는 최고의 고양이!!! 🧡🧡 다음 나린이 소식 기대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