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해치 입양 한달 후기입니다~
해치는 여전히 헤헤 웃으며 즐거운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산책을 너무나 좋아하는 해치에게 산책줄에 자수 이름표를 새로 달아주었어요.
주변 이웃들이 이름표를 보고 해치를 다정하게 불러주셔서 산책이 늘 즐거워요.
해치는 이번에 첫 원피스를 입어보았는데, 노랑색 꽃무늬가 너무 잘 어울려서 귀엽고 사랑스러워요.
늘 소파나 침대 위에서 쿨쿨 편안하게 잠도 잘자고 눕거나 앉아 있는 모습이 너무 재밌고 귀여워서 절로 웃음이 나요ㅎㅎㅎ
이번에 해치는 첫 목욕과 위생미용도 받았어요. 머드팩도 해보았는데 어리둥절한 표정이 너무 사랑스러웠어요.
해치는 털이 제법 빠지는 아이에요. 빗질할 때도 얌전한 해치 덕분에 요즘 해치 털공을 만드는 재미에 푹 빠졌어요~
이제 집주변도 많이 적응하고 주변 이웃 강아지들과도 겁먹지 않고 인사하고 있어요. 좋아하는 강아지가 보이면 멀리서부터 난리가 날 정도입니다ㅎㅎ
그리고 이제 집주변이 낯설지 않아서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양입니다. 보기만 해도 꼬리가 내려가던 길고양이 친구를 만나도 이제 꼬리를 보란듯이 높이 들고 당당하게 쓱 지나가요ㅋㅋㅋㅋ
다음 후기까지 2개월 동안 해치와 즐거운 일상 보내고 또 이야기 전해드릴게요^^
감사합니다!🐶🐾
오월 2023-08-28 14:21 | 삭제
해치 이름표 너무 잘 어울려욤~~ 해치 너무 이쁘다 이뻐~
김유진 2024-03-17 07:53 | 삭제
글 너무 재밌게 잘쓰세요 인스타알고싶어요ㅜㅜ ㅎㅎ 해치 정말 본받고싶은 멋지고이쁜아이죠 행복해서 다행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