콩이가 태어난지 2년이 되는날입니다..
동물자유연대에서 면접심사를 보고
2년이 된 지금의 콩이는 잘먹고 잘놀고 잘자고 무럭무럭 크고있답니다..
요즘은 사춘기인지 ...말도 안듣고 고집이 쎄서 본인이 가고 싶은 곳만 가려해서 힘이 장사고 이겨낼수가 없죠^^
귀엽고 순한 말괄량이 콩이가 동네에서 인기가 많아서 걱정이 되죠^^
단점이라면 병원비용이랑 사료값이나 한달에 한번 먹이는 심장사상충 약값이 비싸 비용부담이 된다는거죠..ㅠ
하지만 무럭무럭 크고있는 콩이가 있기에 하루하루가 기대가 되죠..
언젠가는 동물자유연대 직원분들에게 늠름하고 애교많은 콩이의 모습을 보여주고싶네요..
예쁜콩이를 주셔서 감사합니다^^
슈 2023-08-21 14:47 | 삭제
ㅎㅎ 예전사진과 비교하면 정말 많이 무럭무럭 컸네요~ 너무 멋쟁이에요! 소식 너무 감사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