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자유연대 : 엘리사와 보내는 3번째 여름

입양 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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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엘리사와 보내는 3번째 여름

  • 최승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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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08.04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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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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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엘리사와 보내는 3번째 여름이야기 공유합니다. 엘리사는 꽤나 단조롭고 안정적인 나날을 보내는 편입니다. 하루의 식사나 산책시간도 비슷하고 함께 하는 사람들도 비슷해서 자기 터나 일상이 있다고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나름의 고집같은 성격이 생겼는데 처음에 왔을 때 생각하면 자기주장도 제법 표현하게 된 것 같아서 고맙습니다. 


엘리사는 여전히 사람과는 누구든 접촉하면 밝고 적극적입니다. 특히 사람들 사이에 어울리거나 사람들에게 돌봄이나 표현 받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길거리의 고양이와 쥐에 평정심을 잃거나 매섭게 반응하는 편인데 이 점은 여전히 힘들어합니다. 원래는 다른 강아지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올해는 부쩍 산책하다 만난 강아지에게 의사표현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어울리는 법은 아직 어색해보이기도 해요. 


 이번 여름은 무척이나 더워하는 것 같아서 얼마전 털을 조금 짧게 잘라주었습니다. 그간 공원이나 산책로 걸었던 사진을 담았습니다. 엘리사 특유의 태평하고 느긋한 모습이 있는데 그런 점이 담겼는지 모르겠습니다. 동물자유연대에서 엘리사와 엘리나의 사연으로 인해서 엘리사를 기억하고 후원해주시는 분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엘리사가 좌충우돌이지만 씩씩하고 편안하게 보내고 있다고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Note: 제목엔 입양동물 이름을 꼭 넣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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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엘리사와 보내는 3번째 여름이야기 공유합니다. 엘리사는 꽤나 단조롭고 안정적인 나날을 보내는 편입니다. 하루의 식사나 산책시간도 비슷하고 함께 하는 사람들도 비슷해서 자기 터나 일상이 있다고 느꼈으면 좋겠습니다. 나름의 고집같은 성격이 생겼는데 처음에 왔을 때 생각하면 자기주장도 제법 표현하게 된 것 같아서 고맙습니다. 


엘리사는 여전히 사람과는 누구든 접촉하면 밝고 적극적입니다. 특히 사람들 사이에 어울리거나 사람들에게 돌봄이나 표현 받는 것을 참 좋아합니다. 길거리의 고양이와 쥐에 평정심을 잃거나 매섭게 반응하는 편인데 이 점은 여전히 힘들어합니다. 원래는 다른 강아지에 큰 관심이 없었는데 올해는 부쩍 산책하다 만난 강아지에게 의사표현을 하려고 합니다. 하지만 적극적으로 어울리는 법은 아직 어색해보이기도 해요. 


 이번 여름은 무척이나 더워하는 것 같아서 얼마전 털을 조금 짧게 잘라주었습니다. 그간 공원이나 산책로 걸었던 사진을 담았습니다. 엘리사 특유의 태평하고 느긋한 모습이 있는데 그런 점이 담겼는지 모르겠습니다. 동물자유연대에서 엘리사와 엘리나의 사연으로 인해서 엘리사를 기억하고 후원해주시는 분이 많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엘리사가 좌충우돌이지만 씩씩하고 편안하게 보내고 있다고 전달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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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수달 2023-08-10 14:30 | 삭제

엘리샤 너무 행복해보여요~ㅎㅎ


가람지 2023-11-14 09:42 | 삭제

엘리사... 감동이야. 잘 지낸다니 다행이고 고마워. 더 건강하고 더 즐거운 삶을 살길 바랄게.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