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박이는 큰 변화없이 잘 지내고 있습니다.
변화라하면 조금더 귀여워지고 조금더 자기주장이 강해졌다는거뿐.
여전히 비오고 천둥번개 치는 날씨에 예민하게 반응하고(너무 예민하셔서 TV를 넘어뜨리기도 했네요.), 먹는거 좋아하고, 멀미는 하지만 차타는거 좋아하고, 집에 오는 사람이 반갑긴 하지만 30초면 끝난다는거...
이제는 조금더 늙어서 디스크도 관절도 더 안좋아졌어요.
그래서 병원에서 산책을 조금만 하라하네요.
그래도 유모차 타고 간식 먹으면서 산책하는거 좋아해서 다행이라 생각해요.
올해는 작년보다 더 더운거 같아요. 활동가님들도 센터의 작고 큰 친구들도 모두모두 잘 지내길 바라요. 건강하세요~~~
슈 2023-08-10 09:44 | 삭제
호박이 소식 너무 감사드립니다 :) 호박이가 아프지않고 건강하게 지내길 바랄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