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아 임시보호 한달차 입니다! 리아는 조금씩 잘 적응하고 있어요!

요즘은 아침 저녁으로 산책을 하고있습니다! 항상 같은 코스로 다니면서 적응 할 수 있게 하고있어요!

다만 도시 소음에는 아직 깜짝깜짝 놀랍니다.. (저도 놀랍니다 ㅎ)

그리고 입양 동물의 날도 다녀왔습니다! 많은 분들이 리아를 알아봐 주셔서 놀랐어요ㅎ 리아는 사람들이 많아서 그런지 적극적으로 놀지는 못했지만~ 강아지 사촌과 주말도 보내며 재미있게 지냈습니다!

아! 리아는 사람은 무서워하는데 강아지들은 엄청 좋아해요! 반려견 운동장에 가면 인기만점 입니다ㅎ^^

저는 평일에는 이틀은 재택, 나머지는 출근을 하는데요 재택이나 주말일땐 하루종일 같이 있어주지만, 제가 출근할때는 혼자 있어야 하는 리아에게 너무 미안합니다.ㅜㅜ 물론 의젓하게 기다리지만 리아에게는 얼마나 긴 시간일지..

그럴수록 산책도 더 열심히 하고 반려견 운동장도 가고 리아가 행복할 수 있게 항상 고민하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리아도 아직 백프로 적응은 아니지만, 잘 지내주고 있어서 얼마나 다행이고 고마운지 몰라요.

욕심부리지 않고, 오직 리아가 행복하게 지낼 수 있도록 고민하고 노력해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