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이(센터명 검이)가 저희집으로 온지 일년이 되었습니다.
낭만이도 그렇겠지만 저희 식구들도 낭만이로 인해 많이 바뀐듯 하군요.
낭만이도 이곳에 완전히 적응하여 저희를 한 식구로 여기는것 같아 뿌듯합니다.
어쩔때는 너무 사람같이 굴어 살짝 걱정될때도 있네요. 사진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낭만이가 캣타워 보다 침대위에 있는 시간이 더 많고 누가 해주지도 않았는데 알아서 이불을 가지런히 덮고 있을때는...
그래도 이제는 이런 모습이 익숙해져 잘때는 제 팔을 내어주고는 합니다. 그럼 골골 거리다가 숙면을 취하고 잠꼬대도 하곤 하지요.
이정도면 낭만이 잘 있는건가요? ㅎㅎ
캔디코코언니 2023-05-02 11:26 | 삭제
낭만이 소식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아가가 엄청 안정되어 보이네요 늘 행복하세요!
원은주 2023-05-02 15:59 | 삭제
이불 가지런히 덮고, 숙면 중에는 잠꼬대하는 낭만이ㅎㅎ 생각만 해도 귀여워요!
가족과 함께 있으니 편안하고 행복한가 봅니다!
강하루 2023-05-03 17:56 | 삭제
팔베개도 하고 낭만이도 가족분들도 행복해 보이네요~ 앞으로도 낭만이와 행복한 나날 보내시길 바랍니다 :)
장영진 2023-08-09 01:15 | 삭제
얼마전 떠난 제 냥이랑 너무 닮아서 깜짝 놀랬습니다. 사료가 목에 걸려 갑자기 떠났는데,, 혹시 낭만이도 자주 토하거나 하면 꼭 진료 받게 해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그냥 별일 아니라고 넘겼던게 저는 너무 후회되서요..
낭만이 가정 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