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이가 우리 딸이 된지 2년이 됐어용ㅋ
한 10년 된 것 같은데~ㅎㅎ
언제 크나 했더니만 급 너무 성숙해져버려서 자꾸 어른인척 하구 ㅠ 개구쟁이는 어디 갔나 ㅠㅠ 언제 철드나 했더니 갑자기 커버려서 이젠 아쉽네요 ㅋ
초이는 아주 잘 지내구 있어요~! 이젠 식분증도 거의 없어졌고, 플라스틱 같은 것도 뱉을 줄 아는 숙녀가 되었어요 ㅋ
요즘 자꾸 엄빠말 못 알아 듣는척하고 쫌 귀찮게 하면 자기집에 들어가서 안나오고 하긴 하는데, 아무래도 중2병이 왔나 싶어요 ㅋㅋ
친구들도 자기보다 소심하고 작은 친구들이랑만 어울리고 ~~
아!! 그리구 저희가 생각하는건지는 몰라도 동자연에서 봤던, 엄마 해랑이가 했던 행동들을 가끔해요. 창밖 보는거 좋아하고, 카페나 펜션가면 인형, 삑삑이를 자기 가방에 숨겨놔요 ㅎㅎ 아무래도 엄마를 기억하나봐요~: )
작년 입양의날때는 곤지암 친구들을 못봤는데, 올해는 볼 수 있었음 하는 작은 바램을 가져봐요~!!!❤️
그럼 친구들 안뇨옹~!!!!
수달이 2023-03-13 17:44 | 삭제
초이~ 올해도 꼭 만나자!!
초이맘 2023-03-14 18:52 | 삭제
수달님~ 올해두 꼭!! 참석 하겠습니다~!: ) 그날 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