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리카엄마 입니다.
오늘이 리카의 3돌 맞이 생일 입니다.
만2년이 지나면서 식구들과 많이 편해졌는지~ 간식만 있으면 장기자랑도 하고, 자기 스스로 식구들 앞에 나타나 갑자기
발라당 누워 배도 보여주고, 화장실에 쉬~야를 하고 나오면 아주 당당하게 늠름한 모습으로 간식도 요구하고,
고구마와 사과를 먹을때면 애절한 눈빛으로 달라고 해서 미안해서 먹지도 못하게 하는 애교쟁이가 되었답니다.
날씨가 추워도 옷을 입히면 꼼작도 안해서 아주 추운날에는 정말 응가만 하고 왔는데, 올겨울에는 옷을 입히고 산책을 하게
되어서 얼마나 좋은지 모르겠어요. 새벽 5시에 꼭! 밖에는 나갔다 와야해서 늘 피곤는 하지만.....
새벽에 나가자고, 하는 리카가 얼마나 대견한지 모르겠어요.....
아직까지 산책은 엄마인 저랑만 할 수 있지만 그래도 새벽과 저녁에 두번씩 나간다는 사실과 엘레베이터도 얼마나 잘 타는지요. 늘 매일매일 발전하는 리카입니다.
가끔 언니 친구들의 급 팬미팅으로 당황하는 날들도 있지만, 점점 가족의 일원으로 서로서로 사랑은 나누며
건강하게 잘 살아가고 있습니다. 내년에는 좀더 편한해진 리카를 소개 시켜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심정연 2023-01-09 08:55 | 삭제
리카 이쁜 모습 보여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카와 함께 진접 강아지공장에서 구조된 치콘이 엄마입니다,
리카 가족이 되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Y 2023-01-09 22:49 | 삭제
리카~ 여전히 귀욤댕이네요♡♡
김진수 2023-01-13 13:21 | 삭제
우리 리카를 기억해주시고, 응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리카느 아직도 산책을 좋아하지 않아요. 그래도 응가는 밖에서도 해서 반 강제적으로 운동을 하고 있구요.
리카를 이뻐하는 사람은 많은데, 리카가 자체적으로 거리두기를 하고 있구요.... 아주아주 팬이 많은 리카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다음에 더 많은 이야기 전해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최은미 2023-01-14 22:17 | 삭제
ㅎ 우리 리카 하고 이름이 같네요. 외모도 비슷할 것 같구요. 사진 촬영할 때도 포즈를 취해주고..행복해 보이네요.
수달이 2023-01-25 15:38 | 삭제
리카~ 인스타로 소식 잘 보고 있는데 산책 열심히 하고 아프지말고 건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