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찌맘입니다~!
벌써 버찌가 저희 집에 온 지 3개월째라는 게 믿기지 않아요~ㅎㅎ
버찌는 뛰어난 적응력으로 저희 집에 완전히 눌러 앉았습니다!
어찌저찌 합사도 했는데 서로 가까이 가면 싫어하지만
엄청 싸우거나 하진 않아서 다행이에요..ㅎㅎ
버찌는 구내염이 완전히 낫지는 않아서
밥이랑 보조제를 먹일 때 시간이 좀 걸리고
침도 조금 흘리지만 그래도 밥을 아예 거부하진 않아서 정말 다행이랍니다. :)
그리고 기쁜 소식이 있어요!!
버찌가 드디어 저한테 꾹꾹이를 해줬답니다ㅎㅎ
잘 때 침대 위로 올라와서 제 옆구리에 딱 붙어서 자는 버찌 ㅠㅠ
그래서 요즘 왼쪽 오른쪽 다 고양이를 끼고 자서 겨울이지만 더운 나날...
비록 아직 버찌의 입양 전환은 보류지만 버찌는 제가 꼭 입양할 거랍니다...ㅠㅠ
버찌 없는 삶은 이제 상상할 수도 없어요..!ㅎㅎ
앞으로도 버찌와 저희 가족, 행복하고 건강하게 살게요~ 감사합니다~!!
강하루 2022-12-08 14:11 | 삭제
버찌 소식 감사합니다~ 버찌가 꾹꾹이도 해주었다니 너무 기쁘시겠어요. 버찌와 가족들과 행복한 연말 보내세요~:)
원은주 2022-12-10 00:41 | 삭제
버찌 잘 지내고 있구나ㅠㅠ 집사에게 꾹꾹이도 해주고.. 행복한 것 같아서 기쁘다. 집사님도 버찌와 늘 행복하세요!
버찌야 2022-12-13 21:15 | 삭제
우리 적응빠른 버찌!!! 새해 복 많이받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