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하리의 근황을 못올려 한꺼번에 올립니다^^
하리는 3달사이 1.4에서 2kg까지 성장했답니다
잦은 설사로 거의 매주 병원을 다니며 약도먹고 검사도 받았지만 다행히 예민형인걸로 확인됐네요^@^
덕분에 늦춰졌던 모든 접종도 끝나고,
한동안 산책도 잘했어요
집에선 하루에도 몇번씩 애착공을 물고 나잡아봐라 10바퀴 도는게 낙이자 취미이고,
모든 나무 모서리와 박스는 이갈이 대상이 됐어요ㅎㅎ
그래도 건강하믄 됐죠ㅋㅋㅋㅋ;;
근데 너무 아가아가하던 하리가 첫생리가 시작했지모예용ㅎㅎ
알고보니 병원에서도 입양초기에 치아로보아 4개월보다는 5~6개월로 보였다는 말씀을 하시더군요~
어쨋든 덕분에 2주가까이 산책도 못하고 요양하셨어요~델꼬나가봤는데 꿈쩍않고 얼음;;
오늘은 근처사는 (비슷한시기에 입양온) 갈래와 입양선배 쵸코를 만나 첫 애견카패룰 방문했어요!
우려와달리 너~~무 잘놀고~, 남에간식도 뺏어먹고, 모든애들 모든 사람들을 다 아는체하고, 어찌나 쉼없이 놀던지ㅎㅎ
앞으로 종종 데려가야겠어요~
그나저나 엄살이 심한 분이라,,
중성화가 벌써부터 걱정이네요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