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너무 많아서 고르기가 어렵네요 ㅎㅎ 똥꼬발랄 김자반이는 무럭무럭 커서 처음 왔을 땐 600g이었지만 지금은 1kg 가까이 됐어요! 수의사 분도 너무너무 귀여워하는 자반이.. 5종류의 아이들이 보인다며 커가는 거 계속 보고 싶으시다고. ㅎㅎ
요샌 산책에 많이 집중하고 있는데 아직은 조금 낯설지만 데리고 나가면 털이 먼지, 솜사탕 같고 너무 웃기고 귀엽다고 많은 분들이 예뻐해주십니다. 그랬더니 자신감 뿜뿜 됐는지 바로 두려움이 사라져 산책도 몇 번 만에 마스터 했습니다. ㅎㅎ
걱정했던 식분증은 보니까 그냥 뜯는 재미가 있나봐요. 뜯고 다 뱉어내서.. 가루를 만들어 놓더라고요. 허허.. 빨리 고쳐줘야하는데 여러 강의를 보고 해도 아직은 잡히지 못 하고 있어요 ㅠㅠ
너무 장난꾸러기에 에너지도 넘쳐서 모든 게 놀이인줄 아는데, 빗질+안면빚, 양치, 드라이도 다 너무 즐거워해서 오히려 엉덩이 털 말리기가 어렵네요. ㅎㅎㅎ
요새 자반이 때문에 정신없지만 행복하게 보내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산 친구들 외에 동물자유연대 친구들이랑 친하게 지내고 싶어요! ㅎㅎ (인스타: @ja6unny) 나중에 기회되면 만나고 싶어요! 아산 친구들은 자반이 친척같은 느낌... ㅎㅎ 그럼 다음에 또 후기 가져올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