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양후기

가족을 만나 행복한 일상을 보내고 있는
온센터 입양 동물들의 소식을 들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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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네즈) 입양 2년 이야기

마음이 (네즈) 입양 2년 이야기 마음이 (네즈) 입양 2년 이야기 마음이 (네즈) 입양 2년 이야기 마음이 (네즈) 입양 2년 이야기 마음이 (네즈) 입양 2년 이야기 마음이 (네즈) 입양 2년 이야기 마음이 (네즈) 입양 2년 이야기 마음이 (네즈) 입양 2년 이야기 마음이 (네즈) 입양 2년 이야기 마음이 (네즈) 입양 2년 이야기

입양한지 2, 마음이는 세 살.

심장사상충에 걸린 마음이를 입양해서 완치될 때까지 일년 반이라는 시간동안 예민하고 겁 많은 어린아이를 치료 차 병원에 데리고 갈 때 마다 그 심정은… ㅠㅠ 

 어떤 이유이었을지

아직도 산책이 어려워서 개모차에 태우고 산책을 하고 있어요그러다가 만나는 사람이 가까이 다가오면 움추러들고 벌벌 떨어요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방법을 몰라서 속상해요

 그런데… 말 입니다.

집에서는 달리기 선수수다쟁이말괄량이뽀뽀박사. 엄마의 단짝이자 스토커 (아빠는 병원을 데리고 다니고 매일 이 닦이는 것 때문에 마음이가 덜 이뻐함핸드폰이 울리면 여전히 소리 소리를 지르며 뛰어와서 알려주는 똑똑이

 장기도 늘어서 왼손오른손브이주세요하이파이브 그리고 기다려를 척척해 내는 것이 너무나도 대견한 막내딸.

 젊지 않은 엄마 아빠는 마음이 때문에 많이 웃고 있어요.

마음이를 만나게 해 주신 동자연 선생님들께 감사드려요.

 정성을 다하여 세세토록 잘 돌보며 끝까지 함께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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