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유와 함께한 지 벌써 1년이 지나 400일을 향하고 있어요 큰 병 없이 잘 성장해준 우유가 고마워요 ☺️
이제는 청소기 소리에 벌벌 떨지도 않고 밥을 와구와구 먹는 게 아니라 천천히 먹는 걸 보면 확실히 컸구나 싶어요 하지만 예전에는 밥을 정말 잘 먹었는데 요즘에는 가끔 밥을 안 먹어서 걱정일 때가 있어요 ㅠ
그리고 24시간 내내 사람 옆에 꼭 붙어있으려고 하는 모습이 너무 귀여워요 덕분에 잘 때 우유가 침대 중심을 차지하고 저는 벽에 붙어서 잘 때가 많지만 너무 행복해요
앞으로는 겁쟁이 탈출하고 더 행복하게 지내자 우유야~~~
여름 2022-11-06 18:44 | 삭제
우유.견주님.우유가넘행복해보이네요.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