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버찌 맘입니다~!!!
글을 쓰고 있는데 버찌가 키보드에 올라가 눌러서 다시 작성하고 있어요 ㅎㅎ
버찌를 임보한지 벌써 한 달이나 됐다는 게 신기하네요...
버찌 임보 전부터 2년 넘게 키우고 있는 외동묘 아이가
고양이를 만나는 건 완전 처음이라 합사에 걱정과 고민이 많았는데
일이주 정도 지나니 점점 사이가 좋아지고 있어요~
그래도 아직은 낯설어서 하악질도 조금 하고 버찌를 피하지만
같이 있는 모습도 많이 보이고 밥도 물도 잘 먹고 있어서 정말 다행이에요!
그 부분은 버찌 덕이 큰 것 같아요. 버찌가 5년 넘게 보호소 생활하면서
고양이들을 많이 만났을 거고 여러 타입의 고양이들을 봤으니 아이도 잘 봐준 것 같은 기분이랍니다ㅎㅎ
버찌 구내염 약은 꾸준히 먹고 있고 따로 또 보조제랑 영양제 구입해서 관리하고 있어요.
버찌가 구내염이 얼른 다 나아 행복한 묘생 살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앞으로도 아이들이랑 행복하게 살게요~!
동물자유연대와 버찌대부모님, 응원해주시는 분들 모두 정말 감사드립니다♥
강하루 2022-10-11 10:13 | 삭제
합사가 점점 잘되고 있다니 다행이네요~ 올해도 내년도 앞으로도 행복한 일들만 일어나길 바랍니다 :)
버찌야됫다됫어 2022-10-12 21:39 | 삭제
버찌 잘 지내나 검색했는데 한달후기가 있었네요!!! 합사가 잘 되고있다니 너무나 좋은 소식입니다. 버찌도 너무 적응 잘하고 있네요!!! 꾹꾹이도 하는 모습이 너무 보기 좋은 것 같아요ㅋㅋㅋ 합사가 잘 마무리 되서 임종보호가 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버찌랑 고앵이랑 좋은 하루 보내시길 바랄께요!!!!!
진주 2022-10-19 10:08 | 삭제
버찌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 !
정솔 2022-11-12 17:45 | 삭제
ㅎㅎㅎㅎ 아주 잘 적응하고있네여!!! 넘 보기좋어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