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오랫만에 밤이(삐삐)소식 전합니다~
밤이는 잘 지내고 있어요.아직도 마음을 다 열지 않은 새침한 밤이지만 오늘 드디어 둘째에게 등쓰다듬을 살짝 허락하셨답니다.너무 감격스러워 사진으로 남겨 놓고 이렇게 자랑?삼아 글을 쓰고 있네요.나머지 가족들이 둘째를 얼마나 부러워 했는지 몰라요ㅎㅎ지금 밤이는 개운한 목욕을 마치고 꿀잠을 자고 있네요.네번째 사진이 실시간 잠자는 밤이 사진이에요.자는 밤이를 보면 저도 하루 피로가 풀리는데 우리밤이도 부디 행복한게 맞겠죠?
다음주 목표는 밤이를 동물병원에 데려가는건데 특별히 이상이 있는건 아니지만 기본케어도 받아야 하고 어디 아픈데는 없는지 배꼽은 괜찮은지 물어보고 싶어서요.밤이가 잘 따라주어야 할텐데 걱정이네요.혹시나 억지로 데려가면 오늘의 등쓰다듬이 다 없었던일이 될까 걱정스럽기도 하구요.그래도 밤이를 위해서 저도 밤이도 용기를 내어 꼭 성공하겠습니다.모두 좋은밤되시고 또 소식 전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온센터 2022-08-01 09:42 | 삭제
등 쓰담 한 번에 이렇게 행복해하시는 가족분들이라면 분명 밤이도 무척 행복할거라 생각해요^^ 병원 진료는 이동가방을 이용해 안전하게 다녀오시길 바랍니다. 집과 병원에서 나가기 전 이동가방 문의 잠금도 꼭 두번씩 확인 부탁드려요~!!